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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ㅇㅇ 이메일 w********@naver.com
 
제목 가온디지털종합차트가 다운로드 중심 차트가 맞나요?
 
 


상반기 프로모션 음원판매가 포함되기 전에는 다운로드 중심차트엿던 것 같은데(비공개되기전)

프로모션 음원판매가 포함된 이후에는 스트리밍이 디지털종합에서 차지하는 가중치가 좀 는것 같은 생각이 드네요.

상반기에 비해 디지털종합 하락폭이 전체적으로 적기도 하구요..

지난주 디종을 봐도 다운이 3배가 많은 레드벨벳이 인피니트와 디지털 종합이 한계단 차이인것도

다운로드 중심이라는 디종에서 이해가 안가는 부분이구요.

수치를 공개하다가 블라인드를 하고, 갑자기 중간에 공짜음원이나 다름없고 음원사나 기획사 술수라고 볼수 있는

프로모션 음원을 매출을 기준으로 하는 가온에 포함시키고 후공지 한것도 그렇고..

2주 연속 차트 상 오류를 발견하여 뒤 늦게 수정하신 것도 그렇고

일처리 하는 것을 보면 계속 가온을 신뢰하지 못하게 됩니다.

특히 저번주부터 기하학적으로 늘어나버린 스트리밍 지수를 보면 할말이 없어지구요.

전반기 곡들을 소급적용 해주지 않는다면  계속 떨어지고 있는 가온차트에 대한 신뢰는 바닥을 칠 것이라는 생각이

들고...

무엇보다 차트기준이 매번 들쑥날쑥하고... 가온차트만 봐서는 한해 어떤 곡이 정말로 대중들에게 사랑받았는지

전혀 체감되지 않습니다. 이건 그냥 가온지수가 갑자기 뻥튀기 됐을때 음원내면 운좋게 상위권 가고

안 그런 기간에 음원내면 아무리 몇주 1위하고 다운이나 스트리밍 대박쳐도 순위가 생각보다 안나오고...

적어도 1년을 기준으로 해서는 똑같이 공평하게 모든 곡에 대해 적용해야 하지 않을까요?

공평한 적용이 필요없다면 가온 연간차트를 만들 필요조차 없죠...

안 그런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