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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가중치와 종합지수 등
 
 
가온 디지털 종합지수의 구성요소에 대해 궁금증이 생겨 질문드립니다.

귀사의 차트소개에 보면,
'디지털 종합지수(이하 디종)는 온라인차트, 모바일차트, BGM차트를 총 집계한 차트'라고 소개되어 있고,
'온라인 차트는 온라인음원 다운로드 판매수와 스트리밍 판매수 기준으로 집계한 차트'
'모바일 차트는 국내 이동통신사의 통화연결음, 벨소리 인기순위를 기준으로 집계한 차트'라고 설명되어 있습니다.

여기에서 의문이 듭니다.

1.

디종을 이루는 온라인 차트와 모바일차트 그리고 BGM차트의 데이터는 기본적으로 모두 수치화되었을 것인데, 그 구체적인 수치화 과정이 궁금합니다.
물론, 이 수치화 과정은 디종을 집계하기위해 가중치를 결합하기 전까지를 의미합니다.

예를 들어, 온라인차트의 '다운로드 판매수'라는 것이 구체적으로 어떤 것을 의미하는지 건수와 판매금액을 모두 일컬어서 말씀하시는 건지 궁금합니다. 또한 스트리밍 판매수'의 경우에도 구체적으로 어떤 것을 의미하는지 궁금하구요.
물론 모바일차트를 구성하는 통화연결음, 벨소리 등의 데이터 수치화과정도 함께요.

2. 다음에 질문드릴 내용은요 다음과 같습니다.

항간에(물론 루머나 조작을 하는 이들이 대부분이지만), 가온차트의 디종 계산에 있어서 온라인차트에 대한 가중치에 대해 애매한 주장이 있어서 문의합니다.

즉 가온차트가 디종 계산에 있어서 온라인차트에 가중치를 부여할 때, 올 한해(혹은 가온차트 성립시기부터 쭉) 많은 변화가 있었다고 하는데, 가중치의 변화가 어떻게 있었는지 궁금합니다. 올 한해에 국한해 보더라도, 가중치 계산에서 스트리밍과 다운로드 등에 변화가 어느정도 있었나요?

아래 여러 질문들에 대한 귀사의 답변을 보면,

가중치의 크기 순서로 보면, 다운로드>모바일(통화연결음,벨소리)>스트리밍 이고,
각 차트 판매수의 절대적 비교우위를 보면, 다운로드>스트리밍>모바일 이라는 것으로 파악이 되는데,

통화연결음과 벨소리 각각 모두 스트리밍보다 가중치가 높은 것인지 그렇다면 그 이유는 무엇인지, 가중치의 높낮음은 각 데이터의 가격의 고저와 관련된 것인지 그게 아니면 어떤 기준에 의한 산정인지 궁금합니다.

3. 마지막으로

현재 가온차트의 7월 이후의 변화(김진우 교수의 칼럼에서도 볼 수 있듯이)가 현재의 음원시장의 변화를 제대로 알려주기를 바라고, 이와 관련해 귀사의 진정성이 꾸준히 투명하게 이뤄지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