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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각 회장은 “각종 시상식이 결국 회사의 입맛에 맞게끔 운영이 된다. 하지만 한터의 강점은 속이지 않은 순수한 집계라는 점이다.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정확하게 산출된 순위가 나오면 그에 대해 시상식을 하는 것도 의미 있다고 생각한다”며 시상식은 진행하겠다는 입장을 공고히 했다.

구 회장은 사재기 논란과 관련해서도 “가온차트를 이야기하는 분들도 많은데, 기본적으로 가온차트는 구매량보다는 출고량이 기준이다. 그냥 많이 찍어내면 1등이라는 이야기인데 그것이 과연 얼마나 신뢰를 줄 것이라 보는가”라고 반문했다.


위 기사는 한터차트 회장이 현재 논란이 되고 있는 차트 공정성에 대한 해명기사중 일부입니다.
가온차트 시상식이 출하량기준인것으로 알고 있는데 위 기사대로 많이 찍어내기만하면 1등을 주는 시스템이 맞나요?
그렇다면 다 팔지 않아도 엄청 많이 출하만 시키면 누구라도 1등을 할 수 있는 구조인가요?
3월에 50만장 출하했는데 4월에 30만장 반품되면 1분기 판매량은 20만장으로 계산되나요 아니면 50만장으로 잡히나요?

한터 회장이 저렇게 가온 시상식에 대해서 누가 믿을 수 있겠냐며 인터뷰할 정도라면 가요업계에서 가온차트의 공신력이라는것도 국가공인차트라는 명성도 허울뿐인거아닌가요?
아니면 저 한터회장의 말이 아무것도 모르는 헛소리인가요?

이해가 안되는게 가온과 한터는 규모는 달라도 같은 종류의 사업을 하는 주체인데 저렇게 보는 시각이 달라서야 소비자와 팬덤들은 도대체 뭘 믿어야하죠? 한터회장말대로 가온은 출하만 뽑으면 1등주니까 믿을곳이 못된다가 일리가 있는 말입니까?


한터회장이 저런 인식으로 가온시상식의 공정성에 대해서 의문을 제기한다면 가온도 명확한 입장이 있어야 상을 받을 가수들도 팬들도 혼선이 없을것 같으니 답변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