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가온차트소개 | 차트제공업체 | 사용안내 | 기타문의
HOME > 기타문의
 
작성자 thqlwk 이메일 x*********@daum.net
 
제목 여기에 쓰면 뭐가 달라질까요? 가온차트에 요구합니다.
 
 
왜 지금까지 아무말 없다가 갑자기 이러느냐, 가온차트는 원래 이랬다.?
저는 이제서야 이런내용을 알게되었습니다.
일반적으로 그 시장에 속하게 되는 당사자가 아니고서야, 어떤 차트에 대한 관심을 가지지는 않겠죠.
산업차트의 지표가 소비의 결과로 나타나니 시장에 함께 참여하는 소비자로서
차트를 검증하고 잘못되었다고 판단되는 것에 대해 개선을 요구하는 것 또한 소비자로서 책임이자 저의 권리라고 생각합니다.
(저 스스로 거하게 고객이라고 칭하지 않겠습니다.)

저는 우선 두가지 문제를 제기하겠습니다.

가온차트의 차트로서의 가치와 기형적인 시장형성의 책임

우선 가온차트의 차트로서의 가치부터 묻겠습니다.
가온차트가 왜 존재하느냐? 단지 산업차트의 지표로서만 가늠되는 자료로만 활용을 하느냐?

가온차트는 자기들의 입으로 차트어뷰징을 막기위해 음원사이트의 선물권을 포함시키지 않겠다고 했습니다.
음원선물은 매출이 발생됨에도 불구하고, 가온차트 스스로 매출가늠보다 편법을 불허하고 신뢰도 있는 차트만들기에 노력을 하고 있는것으로 사료됩니다.
각 음원사이트의 선물매출 발생이 결코 적은 매출수치는 아닐 것입니다.
그리고 그것을 차트에서 완전히 배제함으로서 차트순수성을 포기하고 차트신뢰도를 올렸습니다.

그럼 말이 통할것으로 믿고 가온차트의 가장 최근 주차를 가지고 말씀드리겠습니다.

당장 25주차 결과만 보더라도 2위의 다운수치가 1위의 수치를 훨씬 상회함에도, 스트리밍에서 상회하는 팀이 가온디종 1위를 차지하였습니다. 왜 이런 결과가 왜 생겼을까요?

가온차트는 음악방송에서 음원차트의 기준이 되고, 그리고 음원총합차트로서의 기능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인접권료에 대한 가중치를 적용하여 각 차트를 만들고 당연하게도 인접권료는 상품의 가격이 높을수록 높게 측정됩니다.
단지 음악방송의 기준이 된다는 이유로 가온차트의 순위를 높이기 위해 팬덤에서 어뷰징되고 있는 것들입니다.
-ID무제한 생성후 다운로드
(기존 팬덤에서 선물권이 적용되는걸로 알고 실제 선물총공이 이루어진곳도 많습니다.)
-횟수적용의 스트리밍권으로 스트리밍
-해외팬덤의 IP 우회를 통한 스트리밍

일반 음원차트에서는 스트리밍권을 판매합니다.
멜론에서는 100회, 200회권으로 1회 12원으로 1200원, 2400원
지니에서는 50회,100회,200회,300회,1000회권으로 1회 11원정도의 가격이며 600원,1200원,2400원,3600원,11000원

현재 다운로드보다 중복스트리밍의 가온수치가 우위에 있습니다.
이유는 주문형으로 보면 50배의 차이가 있으나 한번 스트리밍시 지속성이 있다는 부분에서 피로도가 덜해 선호됩니다.
그럼 각 스트리밍권을 이용하여 한달간 스트리밍 시 10만원 내외의 스트리밍 비용이 소요됩니다.
팬덤에서는 자기가 좋아하는 가수의 응원을 위해 주문형 다운로드와 스트리밍을 하게되고,
다운과 스트리밍권의 구입 독려를 위해 계좌를 열어 팬덤에게 모금을 통해 비용을 모으게 됩니다.
그리고 다운 받은 음원은 청취없이 지워지고, 듣지 않는 스트리밍을 반복하며, 음악자체의 가치도 하락시켰습니다.

또 한가지의 문제는 일반적인 팬덤은 10대와 20대 초반으로 구성되어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이 기형적인 시장의 주체가 경제활동을 하지않는 10대와 20대로 구성된 팬덤인것은 당연합니다.
가온차트는 현 제도로 인해 무리한 소비를 조장하고, 부추기는 책임 또한 있을 겁니다.
한마디로 기업과 협회의 배불리기에 어린 팬덤들이 철저히 이용당하고 있는 겁니다.

이런 비정상적인 가수사랑으로 인해 음원사이트와 산업협회는 그만큼의 수입을 얻겠지만,
의미없는 소비로 인해 기형적인 시장형성이 되게 되었고, 주문형 스트리밍과 다운로드의 가중치로 인해 차트왜곡이 발생되었습니다.
모든 음원사이트의 순위가 비슷한데, 가온만 다릅니다. 그것도 아주 현저히. 수용할 수 있는 범위를 크게 웃돕니다.
종합차트라는 가온차트만 현저히 다른 결과가 나왔고, 그 차트가 언론에, 음악방송에, 그리고 앞으로도 차트로 남겠지요.
산업차트의 지표라는데 실제 음원서비스를 운영하는 시장차트와 가장 다른결과가 나왔습니다.

어떤 팬이든 자기가 좋아하는 가수를 1위를 만들어주고 싶은 건 당연합니다.
매출로 측정되는 가온차트에서 그만큼의 비용을 지불했으므로 당연한 결과입니다.
그들에게 잘못을 지적하고 비난하려는 의도는 없습니다.
차트에서 공략법을 찾아 공략하고 이익을 취하는 것에 대해 단지 도덕적문제를 제기할수는 있겠지만,
문제를 발견했음에도 규제하지 못한 제도에 더 큰 책임이 있다고 봅니다.

두개로 시작했는데 4개의 문제점으로 불었네요.
1. 음원의 가치하락
2. 기형적인 음원 시장형성
3. 과도한 소비 조장
4. 음원차트의 왜곡

물론 가장 큰 피해자는 이 시장에 직접 발을 들인 나이어린 팬덤과
이런 활동때문에 실제 차트왜곡을 당하는 가수들일겁니다.

그리고, 피해를 입게된 가수의 팬덤은 현 시장 방어를 위해 울며 겨자먹기로 시장에 뛰어들기도 합니다.
그들은 물론 당장에 또는 이후에 이익을 취하게 될 수 있겠지만, 바로 잡는 것이 우선이라고 생각하지 않을까 합니다.
그리고 이 모든 차트왜곡과 피해에 대해 정상이 되길 바라고 있으리라 믿습니다.
왜냐면 바뀌지 않는한 모든 팬덤은 가수를 위해라는 사명을 가지고 가온차트라는 늪에 빠져서 개별 다운을 하고 고가의 스트리밍을 하고 모금을 해야될테니까요.

음원사이트를 이용하는 소비자로서 가온차트에 요청합니다.

1.중복스트리밍에 대해 음원사이트와 동일기준으로 적용해주시기 바랍니다.(선물처럼 아예 제외해달라는 건 아닙니다.)
2.현재 어뷰징의 가장 큰 문제점인 지니의 스트리밍(음원나누기)의 차트배제를 요청합니다.
특히 음원사이트 지니의 경우 음원나누기 어뷰징(해외IP우회)과 기획사 협업의 스트리밍권, 정액제 결제시 선물권으로 가장 차트왜곡이 심한것으로 확인됩니다.
3.주문형 스트리밍의 가중치 비중을 정액스트리밍과 동일하게 적용 요청합니다.
주문형 스트리밍 상품은 두개의 사이트에서만 확인됩니다. 그만큼 스트리밍 상품은 가치가 없습니다.
또한 스트리밍 상품으로 인해 무리한 소비가 조장되지 않도록 가중치 비중을 정액제 스트리밍과 동일하게 적용을 요청합니다.
4.가온디종차트의 디지털종합점수를 공개를 부탁드립니다.
매출가늠으로 비공개로 바뀌었다고 하는데, 구매자에게 매출을 밝히지 못할정도로 차트가 떳떳하지 못하다면 아예 가온차트를 없애야 하는게 아닌지요?

누군가의 답변에서 보니 팬들의 순위 어뷰징을 최소화하기위해 노력하며,
스트리밍 비중을 크게 적용해서 이용율을 높이려는 음악사이트와는 다른 철학의 산업차트라고 했습니다.

그러면 지금까지 말한 내용에 대해 충분히 이해하셨을거라 생각하며,
가온차트의 신뢰도 회복을 위해 가온차트의 철학을 보여주시기 바랍니다.

저에게 보여주실 답은 노력하겠다가 아닌, 구체적으로 협의하고 진행되는 상황을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해당내용에 대해 충분히 인지하고 있고, 음원사이트와의 괴리를 줄이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내용을 보여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현재 문제가 된 가온차트와 해당 내용은 가온측의 답변을 받은 뒤 공정위, 문광부, 소비자협회, 언론사에 동일 내용으로 전달하겠습니다. (1:1로 올려달라고 하지말아 주십시오.)

자유게시판에 올리니 이곳에 올리라더군요.
좋은 답변 기대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