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가온차트 담당자입니다.

가온차트를 운영하고 있는, 사)한국음악콘텐츠협회는 국내 주요유통사와, 주요 제작사가 회원으로 가입되어있는 협회이며, 국가에서 공인한 대중음악차트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가온차트 앨범차트는 국내 라이선스 앨범의 도매, 유통사의 데이터를 집계하고 있습니다.

이 물량은 주간단위로 출하량과 반품량이 반영된 데이터 입니다.

출하량만 집계되는 것이 아닙니다.

한터차트는 소매점 POS를 운영하면서 그 데이터로 차트를 운영하고 있는 사업자입니다.

한터차트는 제휴를 맺은 소매점으로 부터 데이터를 수집하고, 제휴가 안된 소매점의 데이터는 추정치를 더해서 집계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 추정치를 합산한 데이터가 가끔 제작된 앨범량 보다 많은 경우가 있습니다. 

즉, 해당 앨범의 전체 제작된 앨범량보다 소매점에서 많이 팔렸다는 데이터가 되는 것인데, 물리적으로 불가능한 것입니다. 이번에 이러한 것을 개선하려는 거 같습니다.

가온차트와 한터차트는 서로 다른 방식으로 앨범집계를 하고 있습니다.

서로 관여할 부분도 아니고 각자 정확한 집계를 위해서 노력해야할 것으로 보입니다.

감사합니다.